물을 마시면 신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을 마시는 방법에 따라 오히려 신장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고 신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습관 5가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음료수 대신 물마시기
많은 사람들이 음료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음료수는 당분과 인산염이 함유되어 있어 소변을 통해 체내의 칼슘을 배출시키고, 신장 결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온 음료를 선호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료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만, 단 맛과 짠 맛을 내기 위해 여러 성분이 추가됩니다.
이는 물과 달리 설탕과 나트륨을 함께 섭취하게 되어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은 체내 수분 부족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소변의 색이 진한 상태에서도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만성적인 탈수 증상을 겪고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탈수는 몸 속 수분이 정상적인 상태보다 1%에서 2% 정도 부족한 상태를 말하며, 신장 기능의 약화, 피로, 불안, 우울,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증을 느끼기 전에도 꾸준히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커피와 차를 조절하기
커피와 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시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배출하게 되고, 칼슘 수치도 증가시킵니다. 이는 신장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한번에 많이 마시지 않기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습관도 주의해야 합니다.
대용량 물병을 사용하면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므로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은 일반적으로 시간당 약 15ml의 물을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더 많은 양의 물을 계속해서 마시면 배출되는 양도 늘어나게 되고, 신장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양의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유 없이 마시는 물의 양이 갑자기 증가한다면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5. 운동 후에는 음료보다 물 마시기
땀을 흘린 후에는 청량 음료 대신 물이나 보리차, 레몬 차 등 연한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 청량 음료를 마시면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액 내 크레아틴 수치의 증가와 신장 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 여과 요소의 감소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선호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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