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재료 버섯의 효능, 그리고 보관 및 세척법에 대해 알아 봅니다

 

우리 식단에 자주 오르는 버섯의 효능과 효과적인 섭취 방법에 대해서 잘 알고 드시면 더욱 더 건강한 식재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버섯

 

건강한 식재료 버섯의 특별한 효능은 무엇일까요?

면역력 강화 및 항암 작용

버섯에는 폴리사카라이드와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어서요 아주 강력한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연히 항암 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암의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인 폴리페놀 테르페노이드 등 다양한 폴리스 카라이드가 함유돼 있습니다.

당뇨 및 콜레스테롤 조절

당뇨에도 좋은 성분인 알파 글루코시다제 등의 효소가 함유돼 있어 혈당을 조절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버섯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물질인 에고스테롤과 니코틴산이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에고스테롤이라고 하는 성분은요 식물의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비롯한 암을 예방하는 기둥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노화 방지 및 비만 예방

버섯의 풍부한 폴리에 논리와 비타민 C 비타민E 등의 물질이 함유돼 있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아주 효과적이죠.
다음으로는 비만을 예방효과가 좋습니다.
칼로기가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즉,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죠.
버섯의 함유돼 있는 베타글루칸은 지방 대사를 높여주고요 히터글루칸이라고 하는 성분은 지방의 배출을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도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는 거죠.

 

 

 

 

버섯을 어떻게 세척해야 할까요?

버섯은 물에 씻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저장할 때는 씻지 않고 저장해야 하는 부분이 잘 못 전달된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부에서는 버섯이 물에 씻게 되면 버섯 표면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항암 성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성분이 씻겨 내려간다고 해서 물로 씻으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굵은 소금으로 간단하게 닦아내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버섯은 흐르는 물에 이물질 정도만 씻어내시면 됩니다.

버섯에도 농약을 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일단 버섯의 농약을 치면 대부분의 버섯은 죽습니다.
경우에 따라 버섯을 키우기 전에 전처리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있지만 버섯 자체의 농약을 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베이킹소다나 아니면 식초 물에 담가두지 않으셔도 됩니다.

버섯을 물에 담가서 씻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빨리 물러지게 되어서 버섯의 탄력과 쫄깃한 식감도 많이 감소하고 수용성 영양분들도 빠져나가기 때문에요 물에 담그시면 안 됩니다.
버섯은 조리 직전에 간단하게 세척하셔서 바로 조리하시는 것이 맛도 영양도 식감도 보존할 수 있고 향까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떡갈나무 숲속 땅속에서 자라고 향이 좋아서 고급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송로버섯과 같은 특별한 경우에는 따로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버섯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냉장보관

버섯은 수분 함량이 높고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요 보관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냉장 보관의 경우 버섯의 습기가 있다고 한다면 키친타월로 습기를 제거하시고 씻지 않는 버섯을 그대로 키친타월로 잘 감싸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좀 더 단단한 새송이버섯의 경우는 3주 내외로 보관이 가능, 느타리라든지 표고 팽이 양송이버섯의 경우는 일주일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맛과 향이 떨어지게 되고요 버섯이 물러지게 되면 가능하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

냉동 보관의 경우에는 버섯을 먹기 좋게 손질을 한 후 지퍼백에 담고 빨대를 이용해서 공기를 뺀 후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보관하는 경우 길게는 약 한 1년 정도까지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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