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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아채, 채소 3가지 정보

by 미쿡오란지 2023. 7. 17.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잘 못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잘 못 먹게 되면 건강에 오히려 좋지 않은 야채 또는 채소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야채, 채소 주스
야채 채소 주스

 

1. 감자의 솔라닌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솔라닌은 감자가 녹색으로 변할 때 생성되며, 감자의 싹이 트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감자를 섭취할 때는 싹이 난 부분과 주위를 크게 도려내고, 녹색으로 변한 껍질은 완벽히 제거해야 합니다.

 

먹기 전에는 최소 30분 이상 삶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븐이나 팬에 익히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독성의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시금치의 옥살산

 

시금치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옥살산은 식물과 야채에서 생성되는 산성을 띄는 유기화합물로, 일정량은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장기간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신장결석, 소화 장애,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끓이거나 삶으면 옥살산의 일부가 제거될 수 있으므로 삶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남은 물에는 옥살산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버려야 합니다.

 

시금치와 같은 야채들은 갈아서 주스로 마시는 것이 일부 옥살산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토마토의 토마틴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은 후에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되어 정부가 관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토마틴은 토마토 전체에 분포되는 생리활성물질 중 하나로 소화기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마틴은 토마토의 익은 부분에는 거의 없으며, 덜 익은 토마토의 녹색 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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