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을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특징

포진은 피부에 발진과 통증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 중 일부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두 가지 포진 질환으로 대상포진(Herpes Zoster)과 단순포진(Herpes Simplex)이 있습니다.

 

이 두 질병은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혼동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원인, 발생 위치, 증상, 치료 및 예방 방법에서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과 단순 포진 비교 사진

 

 

특징	대상포진	단순포진
원인	수두 바이러스 (Varicella-Zoster Virus) (20세 이상 성인의 98%가 바이러스 보유)	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 (20세 이상 성진의 60~90% 바이러스 보유)
발생 위치	전신에 발생 가능	-단순포진 바이러스 1형 : 주로 입술 주변 -단순포진 바이러스 2형 : 생식기계 발생
발진 패턴	신경세포의 배열에 따라 띠 모양 발진 발생	수포가 뭉쳐서 발생
재발 가능성	매우 낮으며, 백신 접종시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 있음	가능성이 높음
전염성	소포를 통해 전염 가능하며, 점염시 수두 발생	감염된 병변이나 침과 같은 직접 접촉을 통해 전염전염 가능성 낮으나 무증상 시기에도 전염될 수 있음
증상 및 치료	- 수포 발생 전 3~4일전에 신경통 발생 - 초기에 신경통 치료 필요(증상 발현 후 72시간 이내) - 치료 후에도 신경통 (Postherpetic Neuralgia)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후유증 위험	- 가벼운 증상이면 1~2주 이내 자연 치유 가능 - 눈이나 뇌에 바이러스 침범시 별도 치료 필요 하며, (헤르페스 결막염) 시력 저하 발생 및 뇌염, 뇌장애와 같은 후유증 위험 :

대상포진과 단순포진의 가장 큰 특징은 신경통과 같은 통증을 동반하면서 수포가 발생된다는 것이고, 공통점은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몸 안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여 증상이 발생된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통증과 수포가 발생되지 않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니 의심이 된다면 꼭 진료가 필합니다.

 

 

대상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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