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불편함 및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한 확인 사항

대장암은 대한민국에서 한 해 2~3만명이 발생하는 중대한 암인데요

가끔 대장 내시경을 통한 검사를 받다가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 내시경을 받을 때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대장내시경 사고

 

 

사실 대장내시경은 상당히 숙련도가 필요한 검사입니다
내시경으로 대장 끝까지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스킬이 필요하고 안전하게 내시경을 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도 필요합니다.

 

공개된 의사 이력을 확인하세요

어떤 의사선생님들이 내시경을 하시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시면 됩니다.

보통 내시경 전문, 소화기 내과 전문의 이와 같이 되어 있는데요.
공개된 의사 이력을 통해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대학병원? 대형 검진센터?

절대 대학병원의 큰 검진센터라고 해서 의사들의 경험이 많거나, 소화기내과를 전문으로 하는 선생님들이 내시경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센터가 크다고 해서 그 실력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내시경을 하는 의사선생님들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혈변이나 변이 가늘어지는 불편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여러분이 최근에 혈변이나 변이 가늘어지는 등의 불편감이 생겨서 대장 내시경을 고민한다면 단순히 검진센터에서 예약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화기 내과 진료가 우선

이러한 경우 소화기내과의 진료를 우선 보고 나서 대장 내시경을 상의 하세요
의료기관 중에는 검진목적의 내시경만 하는 곳도 있고, 전문의들이 같이 있으면서 대장질환에 대한 진료도 보고 치료도 하면서 검진 내시경을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특별한 증상이 있다면 대장 내시경을 할 때, 자세히 봐야 하는 곳도 달라지기 때문에 의사가 사전에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알고 내시경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혈변이 심해져서 내시경을 한다면 항문에 치질 쪽을 좀 더 자세히 봐야 되고 대장암이 있는지 자세히 보는 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미리 용종 절제술이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대장 내시경을 하는 목적 중에 하나는 암으로 갈 수도 있는 대장의 혹이 발견되면 미리 미리 용종을 제거 하는 것인데요,
일부 대형 검진센터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용종도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재거하지 않거나, 용종이 발견되면 연계된 병원에서 다시 대장내시경을 해서 용종을 제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용종 절제술 대해서 경험이 많은 의사들의 경우는 2센치 미만 모양의 합병증 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충분히 당일 내시경 시에 그 자리에서 용종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용종절제술 대부분 가능한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용종을 당일 제거 하진 않아요

물론 모든 용종을 당일 제거 하는 것은 아니예요.

대장의 용종이 2cm 이상 크거나 출혈이 잘생기는 모양이거나 천공의 위험도가 높은 모양의 경우는 환자의 안전을 생각해서 두 번 나눠서 시술하거나 상급병원에 의뢰 후 입원을 한 상태에서 용종을 제거하는 것 좋습니다

 

 

대장 검사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물론 검사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은 현재까지 대장내시경이 최고입니다
받은 지 5년이 지나셨거나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으시다면 꼭 받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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